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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투빅만코

잘 하는건 없지만 잘 살고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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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유심

비교

나는 너무 쉽게 남들과 비교하는게 습관이 되어있다. 옛날부터 사람들은 그렇게 비교를 통한 경쟁을 하면서 내가 가지지 못한 것들을 파악하고, 챙겨서 뒤쳐지지 않도록 노력하며 진화해왔다고 어디서 들은거 같다. 더 진화하지 않아도 좋으니까, 이제 남들과 그만 비교하고 싶다. 무분별하게 시험이니 채용이니 성과니 하는 걸 위해서 경쟁하는 것도 이젠 지친다. 진이 다 빠진다 정말.. 여러분은 남들과 비교하거나 경쟁하면서 상처받거나 힘든 적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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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잘하는게 없는 나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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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유심

답글: 아무것도 잘하는게 없는 나에 대하여

같은 인프피라 글 남깁니다. 저도 제가 쓴 글을 보면 다 출근하기 싫다고 잉잉거리는 글입니다. 저도 회사에서 제가 필요없는 존재같고, 이익을 우선해야하는 회사에서 손해만 끼치는 존재 같다고 느끼기 때문이에요. 월급만 받으려고 하는건 사실이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회사 대인관계는 계속해서 고착화 되다가 어려워져가는거 같고 업무도 더이상 진전이 없고 더 할 의지도 없어요. 그래도요 그래도 있잖아요, 앞으로는 하고 싶은 일 찾고 할 수 있게 될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시드머니 모은다 생각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얼룩커님도 더 잘되시고 모든게 다 잘 되실겁니다. 우리 모두 얼룩소를 통해서 치유하며 잘 버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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