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도서관에서 만난 조장래작가님 책입니다 우리 나라에서 부모로 살아간다는 건 정말 어렵지요 원하든 원하지 않든 학부모가 되어 내 아이의 장점과 특기를 무시(?) 하고 남들과 다르면 큰일이라도 날듯 불안 초조해 하며 입시행 열차에 탑승하지요. 세상엔 성적만이 살길 인듯이.  요즘 학생들은 과도한 공부 스트레스로 인해 학교에선 학생들 사이에 왕따 , 은따 등으로  가정에선 부모와의 갈등 심화로 자살이라는 심각한 결과가 초래되고 있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조금이나마 우리 청소년 들이 처한 환경을 다시 생각할 계기가 되었어요 십대를 키우거나 가르치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아이들이 대단해지기보다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