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렇게 글을 시작하는게 맞나요? 우연히 알게된 어플인데 이야기하고 공유 할 수 있다하니 익명을 방패삼아 툭툭 글을 써보려 합니다 요즘 가장 많이 생각합니다. 강해져야 하는 구나  사회 생활은 내가 강하지 않으면, 내가 모르면 약해지는 구나 사실 저는 조용한데 친한 사람들과 있을때만 활발한 ISFP입니다 속앓이 많이하고 싸움을 극극 싫어해서 대부분 회피하며 삽니다 계속 있으면 불편한데 싸워서 감정노동하는 건 싫어서  회피하며 사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서른살 넘어서 열심히 사회생활해보려하니 왜이렇게 자신이없어? 필요할땐 달려들어 저 사람들한테 만만히 보이면 안돼. 하는 말들과 자신에게 하는 다짐이 많네요 그럴만한 사건들을 겪을때마다 내가 너무 무르지.. 이렇게 말했어야했는데.. 강해져야지.. 하면 눈물이 그렇게 나옵니다  그렇게 많이 울다가 울다가 보니 조금 강해지나봐요  다들 그렇게 사회생활에 적응하고 있다고 표현하더라구요 너무 잘하고 싶은데 지금의 당돌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