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첫날입니다.
대학교를 졸업한 다음해부터 해마다 연말에 후회를 담은 아쉬운 반성을 하게됐다.
편입할걸, 졸업 전에 자격증 몇 개 딸걸, 망설이지 말고 그 회사에 입사 도전을 해 볼걸, 결혼을 천천히 할걸, 아이한테 그렇게 하지말걸, 아이와 같이 할걸...... 등등
특히 나는 어린시절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한 일이 있었다. 이것은 내 모든 삶에 스며들어 나를 통제 했고 내 긍정적인 성격에 그림자를 만들었다.
그럼에도 내 삶은 큰 굴곡 없이 대략 행복하고 안정적 이었으며 내 성격은 상당히 긍정적이었다.
그래서 새로운 일을 배우고 직접 해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더 나이를 먹기전에 도전 하고싶은 일이 있는데 바로 'N 잡러' 이다.
돈을 버는 것도 좋지만 전혀 해보지 않은 일을 해보고싶다.
이 일도 나중에 '그때 그냥 해볼걸......' 하는 후회를 하지 않도록 시작을 해본다.
다소 어설픈 내 글을 읽어 주시는 분들께 행복한 2023년 마지막 날이 되시길 바라고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