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춘기를 겪을 때 부터 다이어트를 했었다
먹는걸 너무 좋아하고 세상엔 맛있는게 너무 많은데
그것들을 참을수 없어서 다 먹었다
평생 다이어트를 해오고 있지만 몸매가 좋지않다
젊었을땐 굶으면 살도 쭉쭉 잘 빠졌다
하지만 지금 현재 30대가 넘어간 나는
굶어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는걸 알았다ㅠㅠ
나이가 드는것도 서러운데 살도 안빠지고 ㅠㅠ
이쁜옷이 입고싶고 이쁘게 보이고 싶은데
나의 이 죽일놈의 식욕은 끝이 없다
내몸은 먹어도 먹어도 채워지지 않는것 같다 ㅠㅠ
다이어트는 나의 평생의 숙제이다 ㅜㅜ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들 보면 그저 부러울뿐이다
나도 안다 이론은 빠삭하고 어떻게 해야 살이 빠지는지 하지만 이게 실천을 못한다
몸이 말을 듣지않고 내 입이 말을 안듣는다 ㅠㅠ
이번 여름이 오기전에 적어도 10키로는 빼야되는데
항상 이렇게 생각하고 실천하지 못하는 내모습을 보면
한심 그자체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