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세 군대를 전역하고 막연히 대학으로 복학이 예정되어있던 삶이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매체에서 농업을 하는 저처럼 젊은 분들을 보게되었고 인생에서 첨으로 무언가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는 남들처럼 공부하고 남들처럼 대학갔지만 이제는 제가 하고싶은 농업으로 세상에 보탬이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려 합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말하니 모두가 말리고 부모님조차 달갑지 않아하십니다.
하지만 전 이 길이 맞다 생각하고 올해 스마트팜 교육도 도전해보려합니다. 모두들 작은 꿈이라도 그 꿈을 향해서 나아가 보세요. 꿈이 있다는게 이렇게 행복한건지 몰랐습니다. 하루하루가 행복해지는거 같아요.ㅎㅎ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