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게 직장다니며 돈을 벌고 있는 나
코로나 시국 어렵다 어렵다 알고 있지만,
나는 그냥 월급쟁이로 코로나 전과 변함이 없다.
이게 한편으로는 자영업자나 소상공인들에겐 배부른 소리같이 들릴 수 있으나, 나는 사실 불만이 많다.
항상 바쁘게 일하나 적게일하나 똑같이 받거든.
그렇다고 일을 그만두고 새로운일을 배우자니 그럴 엄두도 안나고 배우려는 의지도 박약할뿐이다.
이런 내 스스로가 싫지만 어쩌겠는가. 이런 사람이 나 인것을..
그렇게 직장은 그대로 다니고, 부업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던 찰나, 쉬는날 평소처럼 침대에 누워 유튜브를 보고 있던 내에게 유튜브의 알수없는 알고리즘이 얼룩커가 되어보지 않겠냐며 유혹을 해왔다.
이런게 정말 돈이되나 궁금도 하고.. 일기처럼 글을 써보자는 생각에.. 할말이 없어 처음 글쓰는 란에 들아와
고민하던 10분. 지금은 의식의 흐름대로 글을 써볼뿐이다. 막상 글을 써보니 재밌는거 같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