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푸른입니다.
오늘로 얼룩소를 시작한지 약 17일차가 되었는데요.
많다면 많은 적다면 적은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아직 저는 얼룩소에 부지런히 적응해 나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오늘 제 글이 메인 상단에 게시된 경험을 하게 되었어요. 처음엔 “정말 내 글이 맞나?”하고 눈을 의심해 보았다니까요.
내 글이 메인에 게시되다니 정말 감격스러웠어요.
아직까지 다른 분들에 비해 구독자수도 많지 않고, 글을 올린 횟수도 적어서 많은 반응을 기대하지는 않았거든요.
그런데 어제 평소처럼 글을 올리게 되었는데, 환경 문제라서 인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셨어요. 처음보는 많은 반응에 저는 그것 만으로도 너무 기쁜 하루였어요. 댓글로 열심히 얼룩커 분들에게 다가가기 시작하니까 기회가 생기는구나를 느낀 날이었어요. 근데 거기서 끝이 아니라 메인까지 가다니 정말 메인까지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감격에 감격인 하루가 될 것 같아요.
정말 얼룩소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