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의 어려움과 보이는 실상의 현실에서 많은 어려움과 고통이 따르는 삶이 되여버렸다. 하루를 겨우 견뎠는데 아침에 눈을 뜨면 똑같은 일상 되여진 이 하루에도 코가 막히고 답답하다고 느껴지는 사람들은 한 둘뿐만 아닐것이다.
때론 정말 곧 낭떨어지는 절벽 끝에서 생활을 이어가고 있지만 또 때론 그 절벽 끝에서 다시 살아가야 할 용기를 낼때도 많다. 결국은 모든 생활에서의 답은 환경에 있는것이 아니라 내 자신속에 있었다.
환경이 나를 따라오게 만드는것이 아니라 본인이 환경을 따라가다보면 그 환경은 우리에게 언제나 절벽 끝으로 인도하는것을 몰랐다.
이 세상 무엇을 가져도 채워도 늘 마음이 공허함은 나의 계획대로 이루어지지 않는것때문이다. 키 작은 사람은 키 한자라도 더 크고 싶은 욕망이 있지만 생각대로 안된다. 현실에 부딛치는 사람은 살기도 막막하고 죽고 싶어도 때론 그럴 용기가 없다.
불행도 불안도 불평도 그와 달리 행복도 기쁨도 남한테 있지 아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