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기자회견이 세간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직장인(?)으로서 회한과 억울한 감정에 대한 공감에 더해 패션 아이템 완판 행렬까지 대중의 관심을 확 끌어당기는 이벤트였습니다. 민 대표의 기자회견 내용이 사실관계를 반영한다는 전제로 두 가지 포인트를 짚어 보고자 합니다. 관련 내용은 기자회견 1:30:00 부근에서 시작됩니다.
https://www.youtube.com/live/XWIcqTNriY4?si=8GigcGFb211whk9l
그러니까 제가 이게 매도하는 게 아니라요. 제가 하이브한테 다 얘기를 했는데, 멀티 레이블 이게 거버넌스가 문제인 거예요. 그러니까 무슨 말이냐면 지주사 그러니까 모회사에 지금 그 쉐어드 펑션이 쫙 나열돼 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무슨 말이냐면 IT, 인사... 중앙 통제가 가능한 어떤 그 쉐어드 펑션들 있잖아요. 그게 쫙 포진돼 있고 레이블이 그 밑에 있거든요. 근데 레이블마다 PR의 방법이 다르고 싶을 수 있고 인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