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이건 구운 배추 샐러든데 베이컨이랑 같이 먹으면 뭐랄까 처음 먹어본 맛,,? 조금 특이했다왼쪽 블로네제 리조또 위에 가지튀김? 있는데 가지 못 먹는 나도 맛있게 먹움 오른쪽 뇨끼는 뇨끼를 정말 좋아하는 나 로썬 기대한 만큼 조금 실몽,.밥 먹고 나와서 카페 가려고 택시를 탔는데 기사님 날씨 이거 맞나요? 앞 도 안 보이게 비가 쏟아졌다 그렇지만 우리가 누구? (다이나믹 듀오..^^) 비를 뚫고 무사히 카페에 도착했다(길 바닥 아님 주의) 난 오곡라떼 시켰는데 뭐야 그냥 양 많은 율무차ㅋㅋㅋㅋㅋㅋ역시 내 메뉴 초이스는 늘 구리다 그렇게 우린 3시간 동안 수다를 떨었고 정말 오랜만에 여유로운 여행ㅠㅜ 카페 나와서 근처에 스카이 워크 있었는데 참고로 내 친구 고소공포증,, 두 걸음 가다가 멈춰서 돌아감 난 끝까지 가고 싶었지만 우산이 하나라 비 맞고 갈 수 도 없고 같이 뒤돌아섰다ㅋㅋㅋㅋ근데 사진에 있는 사람들 왜 우산 안쓰지.. 낭만 인가? 지금 생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