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에 속해서  일을 하다 보면 선택과 결정을 해야 할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그때마다 딜레마가 발생한다. 인간인지라 요리조리 재보고 나에게 유리한 것이 무엇인가 또 재고 재어서 결정을 내려도 늘 손해보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  모두를 만족시키는 결정을 내리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솔로몬도 한참 고민했을 것이다. 윤후보의 유명한 어록 '저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습니다.'  한 때는 조직을 위해서 개인은 희생되어도 되었다. 희생된 개인은 희생 후에 오히려 추앙 받는 경우도 있었다. 동양에 속한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우리가족, 우리아빠, 우리엄마, 우리남편, 우리 아내, 우리나라는 우리라는 공동체 사고가 강하게 지배하는 조직사회라고 볼 수 있다. 그러니 외국인이 놀라지. my가 아닌 our? 우리 남편과 우리 아내라니.... . 검색엔진만 봐도 안다. 다음이나 네이버 검색기능뿐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된다. 관계가 중요하다. 구글은 그렇지 않다. 검색창만 가운데 떡하니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