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용법을 물으신 어르신처럼 저도 60대가 되면 코딩을 물어보지 않을까요?
그럼 나는 도태되어 있는 것일까요?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환경에 적응하도록 만들어졌어요
특이점이 오면 사람이 이해할 수 없는 영역의 일을 컴퓨터가 처리하게 된다고 하죠
그렇다고 해서 컴퓨터는 도구 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지금도 사람들은 어떤 원리로 인터넷에 글일 올라가고 어떻게 와이파이가 작동하는지 방법을 몰라도 잘만 활용해서 살아갑니다
작동 원리를 들은들 내 이해력 밖일 때도 있죠
하지만 조금의 사용법만 익혀도 이렇게 이용해왔듯 앞으로도 이해 못 할 여러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하며 살아갈 뿐입니다
단지 내가 그 시대에 맞춰 따라가느냐
멈춰있느냐 차이일 뿐이지요
멈춰있으면 분명 도태될 테죠
이미 초등학생 중학생부터 코딩을 배웁니다
내가 나이 든 모습을 생각해 보면 정말 그럴지도 모르죠 코딩할 줄 몰라 쩔쩔 매는 나의 모습을 바라볼지 모릅니다
그래도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