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적근거가 있는 글이 아니며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 듬뿍 담긴 글입니다~ 너무 부정적으로 보지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사람의 뇌는 사물을 인식할때 부정적으로 보는 습관이 있다는 말을 어디선가 들었던것 같다. 이 말이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한국사람들은  보통 그런것 같다는 결론을 얻었다. (전부는 아니다) 예로 나는 친구와 맛집을 가서 대화를 하면 주로 음식의 맛이 어떠하고~ 분위기가 어떠하고~ 종업원을 서비스가 어떠하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게 된다. 그런데 음식의 맛을 얘기 할때는 뭔가를 분석하게 된다. 친구가 까르보나라를 먹는데 여기는 소스가 너무 묽고 많은거같아 나는 리얼 까르보나라처럼 좀 소스가 없는게 좋더라 라는 종류의 얘기를 한다. 혹은 '내 입맛에 안맞는거 같아' 라고 얘기하는게 대부분 이었던것 같다. 또는  '여기 진짜 너무 맛있다' 라고 하기도 하지만 앞서 얘기한것처럼 '여기 까르보나라는 소스가 묽어서 부드럽고 맛이 무겁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