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창당발기인대회를 마친 새로운미래가 보수세가 강한 영남지역에서 첫 번째 시·도당 창당대회를 개최했다. ‘새로운미래’는 25일(목) 오후 경북과 부산에서 첫 시·도당 창당대회를 갖고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전국 정당화를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오후 2시 30분 경북 구미시 소재 구미코(GumiCo) 중회의실에서 당원 및 지지자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경북도당 창당대회에서는 김영선 전 더불어민주당 상주·문경 지역위원장이 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 위원장은 지난 15일(월) 민주당을 탈당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일당 독점체제의 경북에서 진보의 새로운미래를 확실히 뿌리내리겠다”고 밝혔다.
새로운미래 경북도당 고문으로는 박용해·배해원·김찬진 활동가, 실무위원 이관수 전 대안신당 경북도당위원장, 사무처장 이시언 청년경제연구소 경북대표, 대변인 문기내 경북과학대학교 작업치료과 교수, 회계·총무 김수정, 준비위원 고유나·박현준·이재현·정일동·허심덕(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