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 to earn 을 줄인 말인 p2e 게임은 게임을 하면 돈을 벌 수 있는 게임을 말합니다. 정확히는 게임을 해서 얻은 코인을 거래소에 가서 현금으로 바꿔서 수익을 얻는 것이지요. 세계적으로는 물론이고 한국에서도 이 p2e 게임이 하나 둘 출현하게 될 것입니다. (게임사들이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게임은 본래 즐기기 위한 목적이었지요. 그러나 코로나로 살기가 어려워져서인지 자본을 게임과 연결시켜 저희가 알던 게임의 본질이 약간 변질된 듯한 느낌이 듭니다. 물론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이 개입하게 되는 것은 이상할 것 없는 현상이긴 하지만 과연 우리 이후의 아이들은 어떻게 될까요? 어쩌면 즐기기만 하는 게임은 모르게 될지도 모릅니다.
한편, 확실히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되어주기도 합니다. 물론 노가다를 하거나 뽑기로 희귀한 캐릭터를 뽑아야 하는 게임들도 많지만 본인이 좋아하는 게임을 찾을 경우 게임을 즐기며 돈도 벌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낼 수 있겠지요. 향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