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를 포함해서 AI기술은 세간의 화제입니다. 얼룩소의 ChatGPT관련 깊이 읽기 글만 하더라도 47개를 기록하며 얼룩소 라이뷰 깊이 읽기 2위를 기록하였어요(1위는 기후위기 언플러그 - 57개 / 3위는 우크라이나 전쟁 다르게 보기 - 32개이다). 얼룩소가 아니더라도, 회사에서, 유튜브에서, 언론에서 다 ChatGPT는 난리죠.
저 역시 기술과학과 정치, 아니 사실은 기술과학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전까지는 흥미로운 이야기거리, 흥미로운 기술, 흥미로운 연구주제였지만, 오늘 업무에서만큼은 진짜 ChatGPT를 훌륭한 '비서'로 활용하였기에 어떻게 썼는지를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본격적으로 경험을 공유하기에 앞서, 필자는 물론 파이썬을 어느 정도 할 줄은 알지만 정말 '기초'만 할 줄 아는 상태로, 기존 작성된 코드를 참고하지 않으면 사칙연산도 머뭇거리는 초보입니다(유우명 얼룩커인 몬스님에게 파이썬 코드를 몇 번 여쭤본 이력(?)도 있는..). 아예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