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원님ㅇㅅㅇ/ 저 역시 요새 무럭무럭 찌고있어서 공감이 더 잘 됩니다. 제 경우엔 이런 말함 욕먹을 수 있겠지만 제 인생에 50키로는 없을 거라 생각했어요. (저는 키 158의 여자입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체중을 재보니 1년 사이에 야금야금 쪄서 52키로가 되있더군요. 오잉? 싶었어요. 하지만 그냥 방치(?)를 했더니 요새는 57키로 정도 나가네요. 나날이 제 최고 몸무게를 갱신하고 있어서 '이러면 안되는데!'란 생각과 한 편으론 '오! 어디까지 찔 수 있나 볼까?'란 도전정신이 양립합니다. 다행히도 제가 살이 배로만 가는지 옷으론 가려져서 팔,다리는 체중에 비해 말라보여서 사람들이 찌게 보진 않더라고요. 저 역시 체중이 적었을 때보단 지금이 옷태나 자신감이 줄어들었지만(이상하게 체중과 자신감은 비례하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그 전이 건강하다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요새는 올바른 식이요법이나 운동을 통해서 더 단단해지는 몸에 관심이 생깁니다. 저 역시 주원님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