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30살이 되었어요. 고등학생때는 얼른 대학생이 되고 싶었고, 대학생때는 얼른 취직해서 직장인이 되고 싶었죠. 저는 30살이 되면 경제적 여유가 생겨 맛있는 음식과 내가 좋아하는 취미를 하면서  많은 경험들을 할 줄 알았어요. 하지만 2022. 1. 1.이 지나고 현재 변한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물론 학생때보다는 자유가 많이 생겼지만 자유가 생긴만큼 책임도 많아졌죠. 올해 직장인 4년차 직장인에게는 3, 6, 9 법칙이 있지 않습니까? 올해 결혼도 앞두고 있는데 자꾸 퇴사 생각이 나서 걱정이네요........ 26살 대학 졸업하고 지금까지 야근과 스트레스에 찌들어서 그런지 저는 절대 안지칠거 같았는데 저도 시간이 지나면서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지치는게 체감이 되더라구요 여기에도 저와같은 30대분들이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여러분에게 30살은 어떤 시기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