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z_mich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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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란츠입니다.

경제, 사회, 그리고 세상사는 이야기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성공하는 삶을 위해 작게 경제 공부도 하고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franz_kafka007 S/W 20년차 Engineer로써 Coding 교육 관련 일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kafka0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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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 까페의 단상

펫카페의 주요 연령층은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까지이다 고양이 카페에서 물림사고들 당하고나 앵무새 카페에서 애들이 모르고 앵무새를 밟아 죽이는 사고까지 크고 작은 일들이 많이 생긴다 애들 때문에 가끔 가곤 하지만 동물에게 할짓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동물 가둬두고, 그 스트레스를 받는 대상에게 교감을 느끼는 체험이라니 뭔가 맞지 않는 상황이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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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전문가 ‘성원용’

서울대 출신 92학번인 부장님이 말했다  “성원용이 성원용 했네요.” “학교 다닐 때 저희들한테 졸라 '뒷담화' 까이던 교수입니다. 실력도 더럽게 없었고.. 그리고 저 사람 소리 전문가 아닙니다.  System coding 쪽이고... 음향학 전문가는 성굉모 교수라고 따로 있습니다.” 라고…   진실여부를 떠나 사과로 끝날일을 이슈화 하는지 모르겠다  아마도 검사출신들이 사과를 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던데  그말이 사실인가보다
한국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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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하지 않은 감정노동

내가 어렸을적에는 먹고 사는게 바빠서 부모와의 감정적 교감 이라던지 또는 가족간의 존중과 배려라는 것이 없었다 사랑을 평소 표현하거나 사랑한다는 말을 매일 하는 것은 경상도 남자에게는 무척 어렵고 낯간지러운 일이다 특히 아내와의 말다툼이 커지거나 아이들의 잘못된 행동을 혼낼대 감정이 걷잡을 수 없이 커져서 맘에도 없는 말을 뱉을 때면 못난 내가 싫어지기 까지 한다 시간이 지나서 후회가 되지만 이를 컨트롤 하고 잘 마무리 하는 것은 쉽지 않다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좋은 말과 그들의 감정을 이해해 주는 일면 감정 노동은 가끔 너무도 어렵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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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리면’ 과 ‘바이든’

오늘 국민의힘 지도부가 MBC에 항의 방문했다 결국 입구컷을 당했지만 권성동 의원은 MBC의 민영화까지 거론했다 손바닥으로 하늘이 가려지고 사슴을 가르켜 말이라고 하면 좋으련만 대중은 바보가 아니며 높은 교육수준 갖추었고 민주화를 겪은 국민들의 수준을 우습게 생각하는 모양이다 대통령실의 바램처럼 쉽게 잊혀지거나 헤프닝 수준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다
한국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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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 셀 ( Panic Sell)

미국의 통화가치가 불과 1년전만 하더라도 휴지조각이 되고, 미국의 힘이 약해져 더 이상 기축통화 key currency로써의 역할을 못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했다 어마어마한 유동성을 빨아들이는 것은 아마 실패로 돌아갈 것이라고.. 지금의 달러를 보라 우크라이나사태의 최대 수혜국은 미국이다 유럽에 올해 천연가스를 제일 많이 수출한 나라가 미국이다 러시아와의 마찰로 유럽의 가스수급의 문제가 생기자 환경문제와 비용문제로 Hold되었던 세일오일을 신나게 시추해서 팔고 있다 누가 승자인가??주가는 패닉셀 수준이지만 미국의 경제는 오히려 다른 나라에 비해 좋은 편이 되어버렸다
국제정치/국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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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 2 “게으름에 대한 찬양”

버트런트 러셀의 '게으름에대한찬양'입니다 삶의 시선을 ‘일’에서 ‘여가’로 돌리는 그의 생각은 우리에게 큰 울림이 있다고 봅니다. 만일 우리가 로또에 당첨되어 직장(노동)에서 해방되었을때 정말 행복해 질 수 있을까요? 넘치는 돈도 문제이겠지만, 넘치는 시간을 우리는 감당할 수 없을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일에 휘둘리는 삶에 제발 벗어나고 싶지만 그 역시 준비가 필요하는 것이.. 이런 저런 생각이 듭니다. 아득바득 사는 우리의 삶 한번 되돌아 보면 어떨까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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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1. 인생의 정답

인생의 정답이 있을까요? 정답.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합니다 어쩌면 질문이 자체가 질못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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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마켓랠리 vs 썸머랠리

월가의 의견은 베어마켓이라는 의견이 강했는데 8월에서 하락구간을 많이 회복하면서 분위기가 바뀌고있다 모건스탠리(베어마켓)와 JP모건(추세상승) 대표적인 애널리스트들이  서로 상반된 의견을 내고 있어 흥미롭다 늘 시장은 예측할 수 없기에 개인투자자들은 혼란스럽다 다만 지금 투자를 멈춰야 할 시점인가가 화두인데 미국 11월 중간 선거까지 증시가 안정적인 추세를 보일 것이란 의견도 점차 고개를 든다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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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진실된 고뇌 vs 악어의 눈물

오늘 전 국민의 힘 대표 이준석이 눈물의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내용은 즉슨, 양두구육 '썩어빠진 보수'의 모습과 현실을 알면서도 희망을 주기위해 자신이 개고기를 팔았다는 것입니다. 마치 파울 요제프 괴벨스(나치 부역자, 선동가)처럼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약을 팔았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사람들을 모았고, 혁신과 변화를 통해 세상을 바꾸고 싶었는데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때문에, 당 대표자리에서 내려 왔다"는 겁니다 앞뒤가 맞지 않는 메세지입니다. 자기를 지지해 달라고 하면서 자기가 속한편을 열렬하게 비난혹은 비판하면서 자신의 그들의 왕으로 추대해 달라는 것은.. 언뜻 이해가 되지 않지만. 이는 그가 정치인으로써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방식이었으며 지금까지 성공했던 방법이었던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그에게 진짜 어른들의 '정치'는 무서웠나 봅니다. 성접대 뉴스가 사실확인과 별개로 그를 연일 끌어내렸고,  ...
한국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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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바라보는 이상한 시선

요즘의 대세는 아무래도 ‘우투더 영투더 우’ 인듯하다 사실상 작가가 보여주려 했던 것은 자폐인 주인공을 통해 정상적이라 칭하는  사회구성원들의  ‘폐쇄적이고 편협된 시각’들을 되짚어 주려는 의도 였을것이다 하지만 언제나 그랫듯이 ‘불편러’들이 등장했다  현실성이 없다 법적으로 그럴일이  생기지 않는다등 “메세지를 보지 않고 단편적인 사실을 고증하며 흠을 잡고 보기 불편하다” 등의 이야기도 적지 않게  흘러 나온다 드라마는 자폐인이 나오든 재벌집이 아들이 나오든 현실성이 없고 환상적이고, 로맨틱하다 재미를 위한 요소는 어쩔수없다 역사를 왜곡하고 미화를 한 정도가 아니라면 그냥 주인공을 따뜻한 마음으로 봐주면 어떨까?
생활/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