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저는 코로나가 시작 될 즈음에 심각한 무기력증을 겪었고 지금까지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힘들어하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떠올렸습니다.  삶이란 뭘까. 행복이란 뭘까.  여러가지 생각이 뒤엉켜 복잡해진 와중에 저보다 훨씬 힘든 사람들의 이야기도 접하다보니 어쩌면 당연했던 사실을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삶에 있어 행복을 느끼기 위해서는 고통을 최소화 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것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건강과 마음챙김이 기본값으로 자리잡아야 안정을 느끼고 좋은 감정을 가질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집에만 틀어박혀살고 심리도 불안정해서 자기비하를 하고 자존감이 계속 떨어지는 것을 명확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마음의 병이 곧 신체의 병이 된다는 이야기도 몸소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이런 깨달음을 얻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도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