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언제 글을 적었나 싶을 정도로 같은 고민을 하고 계셔서 이렇게 답글을 적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저는 공부와 운동을 병행했습니다. 그렇게 사니까 하루가 짧게 느껴지더라구요. 심지어 잠도 많은 저는 이러한 삶은 안 맞는 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합니다. 이렇게 사는 삶이 무슨 낙이 있을까하고 낙심하고, 너무 평범한 일상에 이벤트가 있으면 좋겠다고 매일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을 반복하면서 살던 와중에 책 한권을 접했습니다. 『왜 일하는가』라는 책입니다. 진짜 제가 늘 이렇게 살아야만 하는지 회의감이 들 무렵이었기에 책에 눈이 갔습니다. 책의 저자는 말합니다. "자는 시간을 제외하면 하루의 대부분을 일하는데 쓴다. 그러니 우리는 왜 일을하는지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라고 합니다. 저는 잘살고 싶고, 부자가 되고 싶어서 일을 합니다. 그렇기에 저는 하루를 의미있게 보내려 노력하고 어제보다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려 노력합니다. 제 인생의 목표를 다시 생각해보니 지금의 쳇바퀴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