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곧 30개월이 되는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 입니다. 저는 시험관으로 아이를 어렵게 얻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를 키우는 이 시간이 너무 행복합니다. 하지만 다시 취업을 해야 하는 가정 형편으로 앞으로 진로에 대해 걱정이 많은 요즘입니다. 기존에 근무하던 직종은 채용이 많으나, 적성이 맞지 않아 직장 다니는 동안 스트레스가 엄청 많았습니다. 그래서 더욱 아이를 가지기가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아이를 키우며 행복해 하는 나 자신을 보며 "유아교육"이라는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교육자란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 이시기에 새로운 꿈을 도전하는 것이 잘못된 선택일까요? 오늘도 걱정이 많아 잠이 오지 않은 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