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몇일동안많은일이있었네용ㅠㅠ ㅋㅋ23일에 바다출산후 입원중이랍니다 22일밤에갑자기 이슬이비추더군용...요세병상배치가어렵다고들어 쫄보인 저는 진통도안왓지만 이슬을보고 119전화해서 바로입원해버렸습니다 (8시쯤 연락 진짜 병상배치4시간만에 입원가능병원배정되더군요..진진통이엇으면 얼마나불안하고괴로웟을까용) 집이 수원인데 남양주ㅎㅇ병원으르 배치되엇어용 와서 아침까지 각종검사 수액맞으며 금식하게되엇고 의사선생님께 제왕절개를 부탁드렸습니다ㅠㅠ코로나환자는 아기에게감염위험이있어서 자연분만이안된답니다 그렇게해서23일낮12시쯤 마취후 수술을햇고 1시간 후 눈을뜨게됬습니다 (하반신마취햇는데 자꾸따가워하니 수면으로재워주셨답니다..제가원래마취약이잘안들어요ㅜㅜ) 마취도수술도안아프고 생각보다괜찮다고느꼈어요 의사선생님간호사분들도 친절히 대해주시고ㅠㅠ근데 저녁에6시간지낫으니 움직이라고 하셔서 침대에서 계속움직이다가 7시간후 걸어보고싶다하여 걷기도하였답니다 (간호사분들이놀랬어요 당일에 걷는 산모처음본다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