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임신이 된 줄 모르고 백신 부스터 3차까지 맞은 케이스인데요, 임신이 갑작스럽게 됐거나 혹은 준비를 했던 상황, 이미 임신중인 산모들에게는 코로나 백신 접종에 대해서 아주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백신 3차때 고열도 심하게 있었고 너무 아팠기에 그 상태에 이미 착상이 되었다는 것에 큰 불안감이 생겨 병원을 방문 했었습니다.
의사 선생님의 말은 아기가 항체를 갖고 태어날 수도 있기에 건강하다고 걱정말라고 맘 편히 쉬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래도 좀 불안해서 각종 기사들과 뉴스, 유튜브 등 여러곳에서 정보를 얻어보았습니다. 뉴스 인터뷰 중 하나를 시청 하면서 의문점이 생겼습니다. 대학병원 산부인과 의사가 나와서 아직 임상결과로 보고된 바는 없지만 16주 이후에는 백신을 맞아도 태아에게 큰 영향은 없다는 것입니다. 아니 아직 임상실험도 해보지 않았는데… 맞아도 된다고 확신하고 권유하는건 너무 잘못됐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후에 출산하고 아기에게 이상이 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