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의 권리’, 로봇도 스스로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을때 과연 사람들은 이 권리를 인정할 것 인가?
로봇의 권리, 아직은 멀고 먼 미래인 것 같지만 현재 점점 빨라지는 인공지능의 발달로 보면 그리 먼 것 같지도 않다. 로봇이 권리를 주장하는 미래가 가까워짐에 따라 우리는 로봇의 권리를 인정하는 것을 미룰 순 없을 것이다.
로봇의 권리를 인정하는 것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로봇에 대해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로봇은 그저 금속으로 이루어진 물체라고 생각하는 경우이다.
하지만 과연 겉모습의 차이가 권리를 차이를 가져오는 것 일까?
로봇의 겉모습을 살펴보았다면, 그렇다면 ‘마음’은 차이가 있을까? 예를 들어 사람의 기억을 로봇에게 복제한다고 생각해보자. 기술이 발달해 완벽하게 기억을 복제할 수 있다고 하면 그 사람의 추억, 기억이 담긴 로봇을 그저 ‘금속 물체’로 여길 수 있을까? 또한 이 로봇이 사람처럼 행동하고 생각하고 느낀다면 더 이상 우리는 이 로봇을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