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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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상식은 B상식이다.

B급 상식은 非상식이 아니에요. 자본주의 세상에서 상식과 비상식 사이에 B급 상식의 틈을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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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중도다?

sns의 댓글들을 보다 보면 가끔 이런 글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저는 중도라서 어느 편에도 속하지 않고 말하는 겁니다.' 얼핏 보면 굉장히 공정하게 말하는 것처럼 보인다. 근데 나는 이 글을 보고 좀 의문이 들었다. 중도면, 투표할 때 투표권이 2갠가?? 중도건, 여, 야를 지지하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동일하게 하나의 투표권을 갖는다. 중도라고 자신을 포장(?) 하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그래서 투표 안 하십니까?" "투표할 때 중도라는 당이 있나요?" 어쨌든 이들도 여당이나 야당 중 하나의 정당을 선택하게 될 것이다. 투표를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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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의 개인적 정치 발언을 혐오시하고 입막음 하는 나라.

대한민국에서 연예인은 공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공인에 대한 의미를 정확히 찾아보았습니다. (출처 링크 : https://ko.dict.naver.com/#/correct/korean/info?seq=519) 찾아보니 '인지도가 높은 사람이라고 하여 모두 '공인'이라고 부르는 것이 꼭 알맞은 표현이라고 할 수는 없겠습니다.'라고 쓰여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정치적인 현안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방송에서 이야기하면 어디서 기다리고라도 있었다는 듯이 공인이라는 이유를 들먹이며 이들을 향한 비난과 욕설이 난무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전 그런 사람들을 보며 좀 의아스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진국 어느 나라에서 도대체 연예인이란 이유 하나 만으로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자유롭게 이야기할 권리를 침해받고 있는 나라가 있던가? 왜 유독 대한민국에서는 사람들이 입도 뻥끗 못하게 억누를까? 그 결과는 뭘까요? 무명 연극인들의 일 년 연봉을 아십니까? 인디 음악인...
국제정치/국제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