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북 저자를 만나다 2] 이광수 "투자를 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주간 광수네,복덕방』 1호

근황을 짧게 소개해 주세요.

미래에셋증권을 그만둔 지 1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독립 리서치 회사인 '광수네,복덕방'을 설립했고 현재 열심히 활동 중입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힘이 됩니다.

에어북 프로젝트에 참여하셨어요. 참여하시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저는 부동산과 주식시장을 분석하는 애널리스트입니다. 리서치한 내용을 대중에게 전달하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에어북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쉬운 글을 써서 대중들이 투자와 자산, 부동산 시장에 대해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서 에어북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유료 콘텐츠는 처음 쓰신 거예요. 소감이 어떠신지요?

오랫동안 무료로 『광수네,복덕방』을 발간했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무료 콘텐츠에 대해서 생소하게 생각하셨습니다. 무료로 발행하면 많은 분들이 쉽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었지요. 그래서, 조금 더 효과적으로 보고서를 전달하기 위해 유료 콘텐츠로 전환했습니다. 독자분들이 돈을 조금이라도 내고 읽으니 더 집중하고 더 가치있게 보고서를 읽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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