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과도한 약으로 더 죽어가는게 아닐까?

스킨데스
스킨데스 · 크리에이터, 글 쓰기 좋아하는 자유인
2024/03/15
나는 어렸을 때부터 잔병치레를 많이 했었다. 갑자기 두드러기가 생기거나 피부 습진이 생기거나, 난데없이 아토피가 생기거나 말이다. 나이가 들면서, 피부과 가는 걸 치과 가는 것 보다 더 싫어했는데 이유가 피부과에서는 무조건 스테로이드 처방을 받아 먹어야하기 때문이었다. 안먹고는 효과를 볼 수가 없었고, 정말 가끔 갑작스레 나타나는 피부질환등의 처방약이 나를 살찌게 하다보니(스테로이드는 식욕을 땡구고, 몸이 불어나는 부작용이 있다.)먹을때 마다 스트레스라 웬만하면 알레르기나 어떤 피부에 관련된 것들을 먹지 않기 위해 음식을 잘 조절하는 편이다.


당뇨병 환자들이나, 일반 지병이 있는 환자들은 대체적으로 자신의 증상을 잘 알고 약을 잘 먹는 편이긴 하는데 대부분 초기에 그런 지병이 발생했거나 혹은 지병을 앓고 있지 않다가 갑작스레 어떤 병이 찾아와 의사가 하라는데로 약을 복용하게 되면, 평생 복용해야 하는 고혈압이나 당뇨병 약 처럼 결국 그 부작용으로 인해 치매나 알츠하이머로 가는 것에 진행에 이르게 된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약의 부작용을 찾아보면 알츠하이머나 치매 얘기가 많이 나온다.)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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