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성 작가
작가, 프레젠테이션 전문가
자기 계발 컨텐츠를 만듭니다 - 서울대 컴퓨터 공학부 졸업, 맥킨지 컨설턴트로 근무 - IT 대기업 전략팀 근무 중 - 저서 * 당신을 위한 따뜻하고 냉정한 이야기 (2022) * 슈퍼업무력 ARTS (2020) * 퍼펙트 프리젠테이션 시즌2(2017) 등
[이것만 지켜도 꽤 괜찮은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어렵지 않아요]
[그래서 오늘. 당신의 변명은 무엇입니까?: 솔직해 지든가, 그렇지 않을거라면 진짜 노력해 보든가]
[그래서 오늘. 당신의 변명은 무엇입니까?: 솔직해 지든가, 그렇지 않을거라면 진짜 노력해 보든가]
(다소 강한 어조로 이야기가 진행되니 읽으시는 데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1. 변화할 생각이 없으면서 변화하고 싶다는 사람이 절대 다수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들이 진정 바라는건 어쩌면 실질적인 변화보다 '변화할수도 있다는 희망' 일지도 모른다. .2. '위협', '욕망', '과시' 3가지가 B2C 비즈니스의 성공 조건임을 잊지 말자. B2C 비즈니스 성공요건 중 그 어디에도 자아실현은 없다. 자아실현을 통해 과시하기 위해서는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리거든. 자아실현을 안 해도 위협적인 상황에 처하지도 않고 원초적 욕망이 충족되지도 않아. 그냥 술 한번 마시는게 더 편하지. 그래. 그냥 그렇게 서서히 이상향과 멀어지는거야..3. 모든 변화는 느리게 온다.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부정적인 변화는 과정이 편안하거나 즐겁고 긍정적인 변화는 과정이 힘겹고 어렵다. 부정적인 방향으로 사람이 흐트러지기 쉬운 이유다. 물을 쏟는건 쉽지만 쏟은 물을 다시 주워 담는건 어렵듯..4. 자본과 ...
[커리어] 생각난 김에 뼈를 때립니다 (얼얼함 주의)
[새로운 Writable을 시작하며]
[기쁠 때 진심으로 기뻐해주는 사람이 진짜 내 편이다: 나의 슬픔과 기쁨에 반응하는 타인의 반응으로 가려보는 진짜 내 편]
[기쁠 때 진심으로 기뻐해주는 사람이 진짜 내 편이다: 나의 슬픔과 기쁨에 반응하는 타인의 반응으로 가려보는 진짜 내 편]
내가 어떤 일을 겪을 때 주변의 반응으로 이 사람이 내 편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다. 감정은 단순화 하여 기쁠 때와 슬플 때로 나누도록 하겠다. 다양한 감정이 많지만 이 두 감정에 대한 상대의 반응이면 내 사람을 가리기 충분하다..1. 슬플 때 나를 공격하거나 조롱하는 사람 - 불구 대천의 원수.하늘 아래 같이 숨을 쉬지 말아야 할 부류다. 법치주의 국가에 사는 우리 이기에 상대를 멸족할 수는 없겠지만, 인간관계는 절대 유지할 이유가 없는 사람이다.2. 슬플 때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는 사람 - 걸러라. 어차피 도움 될 관계는 아니다. 슬플 때 조차 성의도 보이지 않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당신과 딱히 관계를 유지할 마음이 없다고 봐도 된다..3. 슬플 때 성의를 보이는 사람 - 얕고 넓은 인간 관계를 위해 유지하라.성의를 보인다면 넓게 가져가는 인간관계 관점에서 유지하는게 좋다. 누구나 더 깊고 더 얕은 관계는 존재하기 마련이다. 모두가 내 남편이고 모두가 내 아내일 수 ...
[당신의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인 7가지 이유]
[당신은 '가치있게' 바쁜가?: 바쁘다는 말을 연신 외치는 당신, 점검이 필요하다]
[당신은 '가치있게' 바쁜가?: 바쁘다는 말을 연신 외치는 당신, 점검이 필요하다]
Operation 최적화 컨설팅을 하는 여러가지 방법 중, Value added time analysis 라는 것이 있다.
말 그대로 가치 있는 시간을 분석하는 것인데, 주로 생산직 작업자들의 작업 효율을 측정할 때 많이 사용 되는 방법이다. 수시간을 들여 작업자들을 관찰하며 그가 실제 일하고 있는 시간을 측정하여 작업자의 효율을 따지는 방식이다.
작업 시간에 게임을 한다거나, 담배를 핀다거나 하는 고질적인 문제 외에도, 도구가 추가 지급 되면 일어나지 않을 '노는 시간'이나 작업하는 방식을 바꾸면 줄어들 '유휴 시간'을 모아보면 상당히 많은 효율이 올라간다.
이건 그런데, 비단 생산직 노동자들에게만 해당되는 일이 아니다. 아마 대다수 모임의 연설은 이렇게 시작하곤 한다'많이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 문구에서 이미 우리는 '바쁘다'라는 것이 '긍정적' 의미로 사용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당연한 것이, 농경사회부터 '...
[기회는 내가 원할 때, 원하는 모습으로 오지 않는다]
[우직함이 주는 행운: 진심으로 타인을 대할 때 생각지 못한 행운이 찾아온다]
[우직함이 주는 행운: 진심으로 타인을 대할 때 생각지 못한 행운이 찾아온다]
얼마 전의 한 하루는, 하루동안 일어나기 어려울 만큼 동일한 주제로 재미있는 일을 여러 번 겪었다.
(참고로 나는 특정인을 비난하고자 이 글을 쓰는 것이 아님을 미리 밝히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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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얼굴도 낯선 누군가가 메신저로 연락을 해왔다.
어디에서 만났던 기억이 있었는지도 정확하지 않았는데 상대의 말을 들으니 약 12년전 정도에 어떤 강연에서 나를 만났던 분이었던 것을 알게 되었다. 어떤 일로 연락을 하셨을까, 원래 친하다 멀어진 사람도 아니니 간만에 연락했다는건 말이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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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이유가 있었다. 나와 가까운 사이의 누군가에게 컨택을 해야 하는데, 직접 컨택이 어려우니 뮤추얼인 나에게 연락해 온 것. 근데 또 재밌는건, 나와 그 녀석이 20년 지기라는 사실을 알고 있던게 아니라 그냥 나와 그 녀석이 소셜미디어의 뮤추얼이라는 단서 하나 만으로 나에게 연락을 해온 것. 콜드콜을 하기 위한 콜드콜 느낌이었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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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인상에 남았던 사람도 아니고, 지금까지 조금이나마...
[왜, Writable은 '비대면' 글쓰기 모임인가? - 본질에의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