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덧 [현안님의] 네번째 이야기네요.. 올릴 때 마다 반응이 뜨거워서 부럽기만 합니다.. 답글을 올리는 입장에서 원글을 배리지는 않을까 점점 글과 제 이름에 부담을 느끼게 되네요..
라이트하고 짧게 가겠습니다.
얼룩소 중독 테스트는 모두가 100% '이건 내 이야기네' 할 것이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얼룩소에 중독되는 새로운 이유 조금만 나눠보려고 합니다.
1.안전한 공론장이다.
저는 그렇지않지만, 본인 이름 석자를 걸고 글 쓰는 사람이 많습니다. 최소한 스스로 부끄럽지 않게. 그리고 남에게도 무례하게 함부로 글을 적지 않습니다. 비판은 있을 수 있지만, 비난은 없다는말. 공감합니다.
2.반가운 이름들이 있다.
댓글 남기는 현안님 포함해서, 자주 글을 올려주시고 소통하시는 분들 중에 반가운 분들이 있습니다. 이게 뭔가 매력이 있어요. 오프라인으로 만나는 사무실 직원들보다 더 반가운(훨씬?) 느낌. 뭐 이런게 있습니다.
새로운 분들 요즘 많이 오셨는데, 새로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