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째 짜장면 2000원'...울산 북경반점 "앞으로도 가격 안 올려"

"빈손으로 시작해 이만큼 가졌으면 됐죠. 가격을 더 올릴 이유가 없습니다." 짜장면 2,000원, 짬뽕 3,000원, 1인 탕수육 5,000원.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다 합쳐도 만 원 한 장이면 충분하기 때문이다. 2023년에 가능한 얘기일까. 울산 동구 화정동 중화요리 식당 북경반점의 실제 메뉴판 가격이다. “월급과 자식 성적만 빼고 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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