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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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권의 신간도서로
소개하는 영어 공부예전에 [영어가 안 되는 여덟 가지 오해]라는 제목으로 영어 공부를 간단히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한국어를 모국어로 가진 사람으로 영어를 공부한다는 건 꽤 어려운 일입니다. 언어 사이의 연관성이 많을수록 공부하기 쉬운 법인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어를 비교적 쉽게 학습할 수 있지만, 영어와 한국어는 상당히 거리가 멀죠.
영어를 오랫동안 공부했었지만, 직접 영어 선생님으로 학생들을 가르쳐 본 경험은 없다 보니, 이런 제가 영어 공부에 관해 이야기한다는 게 조금 어불성설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질병에 대해 가장 잘 아는 건 의사가 아니라 환자라고 믿고 있는바, 영어 때문에 인생의 절반 이상을 고통스럽게 보냈던 한 환자가 다양한 방식으로 영어를 경험해 보면서 늘어놓았던 일종의 질병 극복 후기로 본다면 예전에 썼던 글은 꽤 의미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해당 글에서 영어 공부와 관련된 여러 가지 콘텐츠를 소개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