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무대의 성소수자들

페미니즘의 두 경향, 즉 생물학적 성(sex)의 차이와 특질에 주목하는 '본질주의'와 후천적 사회문화적 구성물로서의 성(gender)를 중시하는 '구성주의'의 마찰은 아직 진행중이다. 주디스 버틀러가 생물학적 성 역시 구성적 현실의 성격을 지닌다고 주장한 것도, 호주 시드니대 페미니스트 철학자 모이라 게이튼스(Moira Gatens, 1954~)가 제안한

한국일보
달빛소년

1명이 이야기 중

최태현
남성→여성, 성전환자가 올림픽에 여성으로 출전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