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담화에 대한 생각을 직장에서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스트레스와 불만 등을 해소할 곳이 필요하더라구요.
대부분의 스트레스와 불만은 사람으로부터 야기된 것이기에 자연스럽게 뒷담화가 되었습니다.
뒷담화를 하지 않으면 가장 좋은 일이겠지만
뒷담화의 순기능 혹은 굳이 변명을 하자면..
누군가에게 나의 어려움을 토로하는일이 누군가를 뒷담화 하는 일이 되기도 하지만.. 그렇게나마 스트레스가 완화되고 숨구멍이 생긴다면 저는 어느 정도는 사회적으로 용인되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경규 아저씨처럼 뒷담화에 대한 '말을 옮기지 않는다'와 같은 암묵적 룰이 필요해보입니다.
뒷담화가 악의적으로 내가 살기위해 누군가를 죽이는 일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듣는사람은 자신을 믿고 이야기하는 상대방의 기대를 저버리지 말고 묵인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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