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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부족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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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에 부정적인 사람과 함께 하면 부정적 기운이 옮아요

직장인이 되기전, 학생 시절부터 꼭 그런 친구들 한둘씩 있지 않나요 매사에 부정적인 사람! "아 어차피 안 됐다" "해봤자 안 돼" "그냥 아무거나 줘" "그거 해서 뭐함" "귀찮아" 등등요.. 특히 '어차피' 라는 말을 정말 애용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물론 부정적인 사람이 곧 나쁜 사람은 아니죠. 나쁘다기보단 성향이라고 생각해요.. 부정적? 또는 비관적?? 씨니컬하다는 표현이 가장 정확하겠네요.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힘이 쭉 빠지고.. 괜히 부정적 기운이 옮더라고요. 그리고 그로부터 10년이 지나  이제 30대 직장인이 되었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늘 부정적인 친구들은 비교적 힘들게 지내는 반면 그렇지 않았거나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던 친구들은 만족스러운 생활, 누가봐도 재밌게 좋게 살고 있더라고요.. 솔직히 매사에 부정적이면 연애하기도 힘들어요.. 누가 좋아하겠어요...  일단 안된다, 못한다 말부터 나오는것도 이것도 습관인거같아요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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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어플 배달팁 너무하지 않나요

"배X의민족" 등 배달어플에서 맞는 "배달팁 or 배달료"요. 제가 정확히 저 금액들이 어떤 방식으로 책정되는지는 모르지만 일반적인 이용자/시민의 시점에서 보았을 떈.. 너무 부담스러운 금액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알기로 저 돈이 자영업자분들이 가져가는것도 아닌걸로 알아요 배x의민족 같은 플랫폼이 가져가는 것으로 아는데 갈수록 배달팁이 올라서 요샌 4~5천원 하는 곳도 있더라고요. 경쟁이 무너지고 사실상 독과점이 되어서 그런걸까요.. 배달팁 너무 빡센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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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앱테크를 하는 이유

앱테크 어플 몇개를 합니다. 지도에서 즐겨찾기를 하면 30원에서 100원씩 주는데요. 솔직히.. 아무리 티끌모아 태산이라지만 크게 돈은 안되더라고요. 그래도 저는 앱테크를 하는데요. 그 이유는 돈을 벌려고 하는게 아니라 돈을 덜 쓸려고 합니다. 즉 낭비하지 않으려고요. 앱테크를 하면 20원,10원,100원이 정말 귀하다는걸 느끼거든요. 때문에 지나가다 콜라한캔 마실까 싶다가도 '이거 하려면 클릭 몇번을 하고 몇분을 써야하는데' 이 생각이 들면서 참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작은 돈의 소중함을 상기시키기 위해 저는 매일 앱테크를 해요 때문에 돈을 벌기 위해서라기보단 덜 쓰기 위해서라도 앱테크는 조금씩, 하루 5분~10분이라도 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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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의 20/30 정치성향은 신기하네요

특히 20/30대 남성요. 취업난과 여성에 대해 역차별 받고 있다는 의식이 강해지면서 전국적으로 20/30대 남성의 보수화가 강해졌죠. 그래서 사실 이번 대선에서는 아무리 호남이어도 20/30대 남성에선 국힘(당시 윤석열 후보)이 표를 꽤 받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역시나.. 안되더라고요.. 사실 다른 지역의 20,30대 남성이 겪는 어려움과 생각을.. 당연히 호남의 20,30대 남성도 느끼고 겪을텐데 그래도 이렇게까지 따로 노는 것이 신기합니다. 교과서를 다른 것을 배우는 것도 아니고 요즘엔 인터넷이 있으니 정보가 차단되는 것도 아닐텐데 말입니다. 반페미/역차별에 대한 반감으로 인해 20,30대 남성들의 보수화가 강해졌죠.. 경제적인 요인도 있지만요.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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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소 토픽 주제를 대폭 늘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디에 말을 해야 할 지 몰라서 여기에 적어보네요... 사실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그러기엔 토픽 주제들이 너무 지엽적이고 또 종류도 다양하지 않고 제한적인거 같습니다 글을 작성하기에 앞서 토픽을 선정해야 하는데 무슨 토픽으로 선정해야 하는지 항상 고민하게 되네요.. 그나마 가장 비슷하다 싶은 걸 선택하곤 해요. 사실 토픽 주제를 늘리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 같지도 않은데.. 주제가 좀더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조금만 더요 ㅠㅠ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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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통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인적으로 저는 좀... 뭐랄까요... 욕을 하고 싶지는 않은데.. 좀 불편하다고 해야할까요 사실 사랑하는 사이면 뭐라도 하나 더 주고 싶은 마음이 일반적인데 그걸 칼같이 나눠서 2분의 1하는건  연애가 아니라 마치 연애동아리 내지 연애모임 정도로 느껴져서요.. 물론 그렇다고 무조건 남자가 내! 남자가 7, 여자가 3 이런 거도 반대지만.. 저는 그냥 경제력 있는 사람이 조금 더 내거나, 이번에 내가 사면 다음번엔 네가 사고 그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님들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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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얼룩소 하시는 이유가 어떻게 되시나요?

우선 저는 전쟁없는(ㅋㅋ).. 좀 건전한 토론의 장을 찾다가  우연히 아는 여사친으로부터 알게 되어서 그렇게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부수적으로 수입도 얻을 수 있는걸 알아서 솔직하게.. 좀 더 동기부여가 되는거같기도해요. 너무 금전/보상의 기준을 명확하게 밝히면 거기에 맞게 작성하는 소위 말하는 '기계적이며 무의미한 글'이 마구 양산될거같거든요(마치 네이버 블로그처럼). 얼룩소에서는 금전보상의 기준을 정해놓되 너무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아서 그 점은 대단히 만족하고 있어요. 무튼 좋은 토론의 장이라고 생각합니다ㅎ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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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학생들 어휘력이 엄청 떨어졌다고해요

그게 정말 맞는 말 같아요.. 사범대 나와서 선생님 하고 있는 친구가 있는데 자기가 상상하는 그 이상으로 어휘력이 많이 떨어졌다고 해요. 제가 90년생이니까.. 음.. 스무살 차이면 당연히 세대차이라 할법하지만 정말 상상이상으로 어휘력이 떨어진다고 하더라고요(그래서 자주 놀란다고..) 독서량이 줄고 거의 스마트폰만 보고 있으니 그렇겠죠?? 세상이 정말 많이 바뀌고 있다는 걸 느껴요. 저 어릴때만 해도 장원한자니 뭐니 해서 한자 공부도 많이 했었고. 저도 한자를 많이 알고 있는 편인데 요샌 한자 공부는 들어보지도 못했고ㅎㅎ 쓰다보니 꼰대 냄새가 물씬 풍기는 글이 되었네요.. 무튼 아무리 시대의 흐름이라는게 있다고 해도 기본적인 단어나 맞춤법도 모르는건 별로 바람직한 현상은 아닌 것 같아요.
노동/인권/사회
김상현
처음부터 시민이 아니었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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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처음부터 시민이 아니었던 사람들

의무는 의무대로 지게하면서 사람 대접은 안하는게 참 웃깁니다 정말 너무 어이없는 법... 개인 성생활에까지 개입해서 처벌한다는게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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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약속 어기는 친구. 어느정도까지 용납가능하신가요?

친할수록 더욱 지킬 것은 지켜야 하죠 사소할 수도 있지만 반드시 지켜야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시간약속이고요. 시간약속은 늘 어기는 사람이 어기는것 같더라고요. 그것도 습관인 거 같아요. 여러분들은 시간 약속 어기는 친구.. 어느 정도까지 용납할 수 있나요?? 우선 저는 1)정말 피치못할 사정이라면 당연히 이해할 것이고요 (교통사고, 지하철이 고장남, 가정사 등) 2)솔직히 살다보면 지각할 수는 있는데.. 그게 계속?? 3번 이상 반복되면 그때부턴 신뢰가 많이 줄어들거같고요 2번까지도 용납되는데 3번부터는 그건 실수라고 보기도 힘들고 기회도 많이 줬다고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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