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월드 타워를 담보로 잡았다는 기사를 지인이 보냈다.
그랬어요? 하고 놀라는데 이어서 이런 기사도 보았다.
제대로 보상을 해주려나?
늘 이런 것 보상하는 것은 되게 아까워하는 이미지인데 기업들은....
그리고....
양가 감정 드는 소식이 전달되었다.
1차 직장 시절 직장에는 화물 엘리베이터가 있다.
저녁식사 시간이 끝나고 근무를 위해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4층으로 가는 중이었다.
곰같은 덩치 큰 거한이 갑자기 달려와서 나에게 소리친다.
"너 때문에 엘리베이터 고장났어!"
하고 고함을 지르며 나를 겁박했다.
나는 관계가 없었기에 이게 무슨 개소리인가? 싶었다.
두 개 중에 하나가 고장나서 못 쓰고 있는 상황이다.
나중에 주변 사람에게 사연을 들으니
지금 있는 업무가 힘들어서 바꿔 달라고 요청했으나 묵살되자 분노가 치밀어 올랐고 마침 원한 관계에 있던 나에게 쳐들어와 화풀이 한 것이다.
나는 경찰에 신고하고 바로 징계처리로 대응했다.
얄밉게도 공무원은 내가 겁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