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말조차 못 꺼냈던 4·3피해..94세 할머니 드디어 '무죄'
제주지방법원 201호 법정 / 오늘(6일) 오후 오랜 세월 마음속에 묻어뒀던 한을 꺼내놓으며 눈물을 훔치는 제주4·3 생존 희생자 박화춘 할머니. 21살의 나이에 군법회의에 회부돼 내란죄라는 누명을 쓰고 억울한 옥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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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게 해 주세요. 제주4.3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