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조금씩 다른 모든 사람들이 수어로 다같이 반짝이는 날을 기대하면서 오늘의 9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제2회 한국수어의 날(2월3일)을 맞아 뉴스 클로징멘트를 수어로 한 앵커가 있다. 일본에서는 장애인을 정말 자주 마주친다. 시내로 나가는 버스를 같이 타고 나가기도 하고, 공중 목욕탕에서 같이 목욕을 하기도 하고, 자주 가는 역 근처 스타벅스에서 점원으로 일하고 있어서 스타벅스에서도 종종 마주친다. 그때마다 드는 생각은 더 많은 장애인들이 밖에 나와서 일상 생활을 장애 없는 사람과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야만 장애가 없는 사람들의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이고, 어색해서 계속 쳐다보는 무례가 점점 사그라 질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내가 그랬으니깐. 다르지만 비슷한 이야기 인데, 무례함에 대해 요즘드는 생각은, 어른들이 어린이에게 정말 많이 무례하다는 것이다. 남편의 어렸을때 이야기를 예를 들면 버스가 와서 타기전에 버스 아저씨 한테  "아저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