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 피해자가 국론을 위해 입을 다물어야 한다는 말을 들어야 하는가?
대체 언제까지 공산당과 싸운다며 설치고 다니는 모습을 봐야 하는가?
하고 있는 조사 작업이 있으면서, 왜 다른 것을 또 찾아 물고 늘어지는가?
(한국의 다단계 기사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기다리는 분이 있으시다면 죄송하지만, 어차피 저의 작업은 개인 취미와 같기 때문에 그냥 기다리시던 대로 기다려 주시면 됩니다.)
4월 3일, 참담한 꼴을 보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다시 보게 되었다. 왜 피해자 앞에서 가해자로 나서고 싶은지 이해할 수 없다.
자유경제민주주의가 대체 뭔데 죽은 사람들을 모욕하는 꼴을 봐야 하는지.
이런 불편한 이야기 안하고 MZ세대의 이기적인 모습으로 갓생을 살면 그만 아닌지.
2023년에 공산당 빨갱이 새끼 소리가 나오고, 국론을 위해 닥치라는 말을 들어야 하다니.
그렇게 공산당을 때려잡고 싶으면 쏘련과 싸우면 될 것을 왜 대한민국에서 용서하는, 용서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에게 드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