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짧은 편지는 프랑스의 유명작가 빅토르 위고와 출판업자 허스트가 주고받은 편지다. 당시 무명작가이던 빅토르 위고는 출판사에 “?”라는 물음표 하나만 적혀 있는 편지를 보냈는데 허스트는 이에 대해 “!” 느낌표 하나를 적어 답장을 보냈다. “이번에 출간한 내 책 반응이 어떤가? 잘 팔리고 있는가?”라는 빅토르 위고의 질문에 “매우 좋다. 잘 팔린다”라는 뜻의 대답이라고 한다
이었다고하죠
사실 글을 쓰는건 생각을 전하기 위함인데
짧은 글로써 같은 의미를 전달할수 있다면
더 경제적이겠죠
감정을 전달하는데는 길면 정성이 더 보이긴
하지만 ᆢ
그저 느낌만 전달하는거라면 말없이도
전해지는 경우도 있고 ᆢ
400자란ᆢ
200자 원고지 두장 분량이고 트위터의 280자
제한보다도 길군요
그 속에 뭘 채우는지가 중요한데 ᆢ
빈 껍데기만 있는 긴글과
짧아도 가득찬 알찬글
어떤게 더 좋은지는 독자가 판단하겠죠?
사족
사람들이 싫어하는 긴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