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도 잼버리지만...
유레없이 내린 장마비를 대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정말 답답했다.
이게 맞는 건가?
많은 걸 바라지 않는다.
특별한 것을 바라지 않는다.
그냥 당신들의 자리에서 당신들이 해야 할 일을
좀 하자.
잘하기를 바라지도 않는다.
당신들이 앉아 있는 그 자리가
그저 그런 일반인들의 자리와는
너무도 다른 무게를 안고 있음을...
제발...
하고 싶은건 퇴임 후에
당신들이 공인이 아닌 일반인으로 돌아갔을 때 하고
지금은 어찌 되었든
대한민국 국민의 공인인 그 자리에서
해야 하는 기본만 제발 하자!!!
많은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지 않은가?
무리한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지 않은가?
하다 못해 탄핵 받은
박근혜 대통령도
그 자리에 앉아 있으면서
국민이 죽어간다는데
해외 나가서 명품 쇼핑은 하지 않았다.
그래 해 본게 없어서
잘하지 못한다는 것은 이해를 한다.
애도 않 낳아 봤고
집도 않 사 봤고
그래!!! 그래서 청약도 잘 모르고
아이들에 대한 케어를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