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 출신인 김동철 한전 사장이 새해 벽두부터 '민영화'를 시사하는 발언을 내놨다. 김 사장은 2일 열린 시무식에서 "공기업이란 지위가 오히려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는 건 아닌지 냉정히 돌아볼 때"라며 "전력그룹사 거버넌스를 재설계하고 공기업 체제의 새로운 대안인 국민기업으로 거듭나 공공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모두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https://vop.co.kr/A00001645140.html
선거의 열기, 세월호, 4.19 등의 이슈가 가라앉기도 전에 한전을 민영화 하려는 노력은 쉼없이 이어지고 있는 모양입니다. 지금도 독거노인이나 쪽방촌에 거주하는 분들은 선풍기 하나로 버티는 분도 많은데....공공임대주택을 더 만들지는 못할망정? 민영화?
정치적인 발언이나 욕은 끝이 없고 적만 만들어서 가급적 언급을 안 하고 살려고 합니다만 이건 진짜 아니네요. 제발 먹고 살기 힘든 서민 더 괴롭히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김동철 한국전력공사(한전) 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