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를 포함해 강력범죄 전과자의 종사 제한 대상을 '화물을 집화·분류·배송하는 형태의 운수사업'으로 규정, 해당 전과자들이 택배업에 종사하는 것을 금지. 실형을 선고받고 형 집행이 끝나거나 면제된 날로부터 택배업 종사를 금지하는 구체적 기간도 명시. 성범죄를 포함해 아동·청소년 대상 범죄, 살인·존속살해, 특정범죄가중법상 '가중처벌 대상'이 되는 13세 미만 약취·유인과 뺑소니 범죄, 상습 강도·절도 등의 경우 20년간 택배업 종사를 제한.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를 성폭력 등 강력범죄로부터 보호할 필요가 있어 재범률이 높은 강력 범죄자의 택배 업무 종사를 제한하게 됐다". 2018년, 고객의 집을 직접 방문하는 '택배 서비스'의 경우, 기사의 잘못된 성 의식으로 인해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개정안이 제시되었습니다. 전과자들은 더이상 택배업에 종사하지 못하도록 제한을 둔 것인데요. 적어도 성범죄나 강력범죄의 경우에는 추가적인 범죄가 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