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감이 교차하게 되는 오늘입니다.
다시는 볼 수 없을 줄 알았던
독립된 내 나라 내 조국의
땅을 되찾았으니 그 무엇보다 기쁜 날이나
그 과정까지 너무 많은 무고한 피들이
흘렸으니 이 날을 보지 못한 피흘린 동포들을 생각하면
통탄하지 않을 수 없는 날이기도 하죠.
세계 모두 전쟁의 역사에
가장 큰 피해자는 언제나 힘없는
어린이와 여자인 것은 맞으나...
세계 1차 2차 대전에서는
유례없는 피해자들이 너무 많이 나왔지요.
그것도 어이 없이
그 가해자가 적국이 아니라
바로 내 이웃의 아저씨
내 나라의 가진자들에 의해서이니
더욱 기가 막힐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정말 그들은 몰랐을까요?
그 아무것도 모르는 아직 피어보지도 못한
어린 아이들이 끌려가
어떤 만행을 겪어야 하는지를?
아니요!!!
자세히는 아니어도
분명 그들은 알았을 겁니다.
그러니 보내기 전에
자신들이 먼저 짐승의 짓거리를
하는 것이였겠지요.
아무리 전쟁중이라고는 하나
인간성을 완전히 상실했던 그것들에게는
부디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