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정부 예산이 국회에서 지각 통과 됐습니다 법정 처리 시안을 22 일이나 넘겼습니다 국민의 힘과 민주당이 막판 협상 과정이 전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제대로 된 심사 한번 없이 반대와 기권표도 대거 나왔습니다 638조원의 새해 예산안이 올라온 국회 본회의 13명의 찬반 토론이 벌어지는 진풍경이 벌어졌습니다 예산안이 여야 원내대표의 협상 테이블로 넘어간 뒤부터는 심사 속기록도 없습니다 예산안 발표도 여야 원내대표의 합의문이 전부입니다 내년 예산 637조 7천억에서 원안보다 3조 9천 억이 늘고 4조 2천 억이 줄었는데 어디서 늘고 줄었는지 논의 과정은 비공개 처리되었습니다 본회의 하루 전 여야 합의 공개 논의 없이 법인세 모든 구간 1%p인하 안이 통과되었습니다 법인세 개정안은 찬성 203표로 통과 되었으나 반대 37, 기권 34표 여야 합의 안 인데도 적잖은 이탈표가 나온 것입니다  지각한 이유가 있을 것 아니냐 정진석 국민의 힘 비대위원장 광역 BRT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