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을 국빈 방문하신 윤 통께서 귀국하지 않으시고 다음주 예정되어 있는 엑스포 최종 결정 전 홍보를 위해 프랑스를 방문하셨다고 합니다 신문기사를 보다 색다른 느낌이 드는 구절이 있네요... 한국은 일찌감치 유치전에 돌입한 사우디에 비해 다소 열세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정부는 2차 투표까지 이어질 경우 역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여태까지 엑스포 관련 기사를 보면서 이런 구절은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늘 보수 언론에서는 엑스포 유치를 옹호하고 마치 성사된 것 같은 기사가 대부분 이었는데... 조선일보 기사에서 언급하는 역전 가능성은 2차 투표로 넘어갈 경우 1차 투표에서 선택하지 않은 회원국에서 다시 우리나라를 선택할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요? 처음부터 힘든 것을 정치적인 표심을 위해 가덕신공항과 부산 개발을 언급했던 것이 컸던 것 같은데... 만약 엑스포 성사가 안된다면 가덕 신공항도 날아가지 않을까요? 정말 그렇다면 부산 표심이 여당으로 계속 이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