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외식보다는 주로 포장이나 배달주문을 많이해서 먹는 것 같아요. 코로나 때문에 외출하는 횟수가 줄고 다들 주로 집에 많이 머물게 되니 배달주문은 엄청나겠죠..? 배달음식 때문에 플라스틱이 많이 나오는 것은 사실이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배달음식 주문량을 줄이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것 같아요.  옛날에는 다회용 그릇을 이용해서 배달포장을 했었는데 (중국집이나 냉면집)  요즘에는 배달량이 많아져 다시 그릇을 회수하러 오기 어려워져 일회용 그릇을 많이 사용하죠. 그래도 플라스틱의 낭비를 줄이려는 노력이 아예 없지는 않아 보여요. 요기요나 배민에서도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기존에는 기본적으로 일회용 수저를 주는 것으로 체크되어 주문이 갔었지만 최근에는 일회용 수저를 주지 않는 것으로 기본 체크되어있더라구요.  이로 인해 예전보다는 일회용 수저의 낭비가 줄기는 하겠지만 배달주문이 늘어만 가고 있는 지금 큰 효과를 보기는 힘들 것 같네요. 가끔 보면 몇몇 식당들은 친환경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