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제도 개편!?
지금의 선거 제도는 동전의 앞과 뒤 밖에 나올 수 없는 구조다. 앞이 야당 뒤가 여당이라고 한다면 앞뒤가 바뀌어도 동전을 던지면 앞과 뒤가 나온다. 결국 변수없는 거대 프랜차이즈 양당이 모두 다 가져간다는 뜻이다.
새해 초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중대선거구제 도입에 대해서 언급 하고 국회의장이 공직선거법 개정 시한에 대해서 발언하며 중대선거구제의 도입의 시동이 걸리는 것처럼 보인다. 선거 제도를 바꾼다는 것은 국회의원의 이해관계가 걸려있는 가장 중요한 문제라 거대 양당 내 의견을 하나로 모으기도 힘든 과정이다. 총선의 선거구 확정이 세 달 남았는데 기한 내에 합의 한다는 것이 가능할까?
자신의 주머니에 들어온 기득권을 내려놓을 자 있는가!?
전국 수능에서 6,608명 안에 들면 순위 대로 의대, 치의대, 한의대, 약대, 수의대 가야지 딴 생각할 필요가 있나?
거대 양당의 간판을 힘들게 달고 정당의 엄청난 공천 관리 시스템을 통과하고 소선거구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