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요약 - 너도알고 나도아는 GTX-X의 본질은 수도권의 표 장사 - 한정된 재원에서 수도권 광역철도망을 우선하면 다른 대도시권역은? - 규모의 경제도 좋지만 중장기 광역교통망과 수송분담률 큰그림이 먼저 _What the heck's going on?: GTX-X??? 이재명 후보 캠프와 윤석열 후보 캠프는 경쟁적으로 GTX 공약을 쏟아내었습니다.  양 캠프 간 기종점 차이가 조금 있긴 하지만, 한마디로 수도권 어디나 30분 컷이 가능하도록 광역철도망을 짜겠다는 겁니다. 기존의 A노선과 C노선을 연장한 GTX-A+, GTX-C+를 넘어, GTX-E까지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디까지 갈까요? 설마 GTX-X?? 여튼 김포 골드라인, 9호선 급행으로 대표되는 출퇴근시간 지옥철은 여러 차레 문제로 지적되었죠. 이를 생각하면 이러한 광역교통철도망의 확충은 대체로 수도권 유권자들과 부동산 관계자들에게 환영받고 있는 듯 합니다. 다만 언제나 그렇듯이, 수도권에 집중하여 급조...